Artist Statement
나의 사유와 고민의 영역은 시선이 확대되어 세상을 향하거나 때로는 응축되어 나라는 본연의 심연으로 깊이 들어오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과정을 통해 관점이 순환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성찰에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시작된 길 고양이와의 교감은 우리의 군상을 이루는 도시로 확대되어 ‘都市猫’ 시리즈 작업들로 이어졌었다. 길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동시대 한국 사회의 現在를 인식하게 하였다. 그리고 시공간을 확대시켜 고대 도시의 유물들과 현대 도시 이미지로 관통되는 주제의 ‘Gravity of memories’ 시리즈 작업으로 연결되었다. 그것은 불영속적인 인간의 삶에 대한 내재적 불안과 허무에 관한 시공간의 배치이며 초현실적인 표현을 통해 담론을 이끌어 내는 방식이었다.
새로운 시리즈 ‘10+2 CARMA , Lands, Zones’에서의 차이점은 이러한 거시 세계의 물리적 변화와 불완전하고 유한한 한계를 암묵적 동의로 받아들이면서 끝없이 좌절하면서도 새롭게 욕망하는 사회와 연대, 그리고 인간에 관한 사유의 이동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욕망과 좌절의 근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과학의 미시세계에서의 물리법칙과 동양의 음양오행 원리 속에 배치된 에너지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운동성을 가진다. 그 에너지의 운동성에 의해 우리의 의식과 신체 또한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가이며 탐구자로 나는 이러한 현상이 만드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운명론적 접근의 회의,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담론적 작업을 다루고자 한다.
홍민호
Activities of Artist Minho Hong
‘都市猫’
일상에서 시작된 길 고양이와의 교감은 우리의 군상을 이루는 도시로 확대되어 ‘都市猫’ 시리즈 작업들로 이어졌었다. 길 고양이의 시선을 통해 동시대 한국 사회의 現在를 인식하게 하였다.
‘Gravity of memories’
시공간을 확대시켜 고대 도시의 유물들과 현대 도시 이미지로 관통되는 주제의 ‘Gravity of memories’ 시리즈 작업으로 연결되었다. 그것은 불영속적인 인간의 삶에 대한 내재적 불안과 허무에 관한 시공간의 배치이며 초현실적인 표현을 통해 담론을 이끌어 내는 방식이었다.
‘10+2 CARMA , Lands, Zones’
새로운 시리즈 ‘10+2 CARMA , Lands, Zones’에서의 차이점은 이러한 거시 세계의 물리적 변화와 불완전하고 유한한 한계를 암묵적 동의로 받아들이면서 끝없이 좌절하면서도 새롭게 욕망하는 사회와 연대, 그리고 인간에 관한 사유의 이동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욕망과 좌절의 근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과학의 미시세계에서의 물리법칙과 동양의 음양오행 원리 속에 배치된 에너지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운동성을 가진다. 그 에너지의 운동성에 의해 우리의 의식과 신체 또한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가이며 탐구자로 나는 이러한 현상이 만드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운명론적 접근의 회의,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담론적 작업을 다루고자 한다.
‘10+2 CARMA , Lands, Zones’
새로운 시리즈 ‘10+2 CARMA , Lands, Zones’에서의 차이점은 이러한 거시 세계의 물리적 변화와 불완전하고 유한한 한계를 암묵적 동의로 받아들이면서 끝없이 좌절하면서도 새롭게 욕망하는 사회와 연대, 그리고 인간에 관한 사유의 이동이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면서 욕망과 좌절의 근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과학의 미시세계에서의 물리법칙과 동양의 음양오행 원리 속에 배치된 에너지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운동성을 가진다. 그 에너지의 운동성에 의해 우리의 의식과 신체 또한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가이며 탐구자로 나는 이러한 현상이 만드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운명론적 접근의 회의,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담론적 작업을 다루고자 한다.